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지역과 상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민생회복 자원봉사자할인가맹점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시 소비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 내 위치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위치와 정보는 배달특급 상단에 마련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홍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며,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타 지역에서는 사회 공헌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 경기도주식회사 임직원은 수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12명의 임직원은 수해로 고장한 지하수 펌프의 토사를 제거하고, 폭우로 인해 파손된 주변 환경 정비에 손을 보탰다.

현장 봉사활동과 더불어 임직원의 마음이 모인 500만원의 수해복구 기부금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쇼핑몰 입점 업체와 손잡고 150만원 어치의 생리용품 및 위생용품 등도 전달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여러 지원사업과 배달특급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관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곳곳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